빅쇼트(The Big Short, 2015)에 나오는 경제 용어 정리 빅쇼트(Big Short)가치가 하락하는 쪽에 투자하는 전략을 일컫는 주식 용어. 공매도. 공매도(Short Stock Selling)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하는 매도주문. 말 그대로 '없는 걸 판다'란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없는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된다.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이다.먼저 팔고 싸진 물건을 사서 물건을 준다라고 생각하면 쉽다. 대신 가치가 상승할 경우 먼저 팔고 비싸진 물건을 사서 물건을 주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한다. ..
단기매매, 이것의 생명은 본전. 원금에서 손실이 발생하게 되면 그 누구라도 심리적으로 흔들리게 되고, 복구심리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원금과 관련해서 마인드가 무너지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다. 원금에서 바로 손실이 발생하거나 원금에서 수익을 내고 손실이 나기 시작하는 경우. 후자는 수익이 크게 났다가 손실이 나기 시작하면 마인드가 일시적으로 무너진다. 왜냐하면 수익의 최고 꼭짓점을 나의 원금이라고 생각을 바꾸기 때문이다. 결론을 내보면 손실이 발생하거나 수익을 내도 마인드는 언제나 무너질 수 있다. 여기에 원인은 모두가 원금과 관련된 부분이다. 즉, 우리의 마인드를 평온하게 유지하려면 원금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정의하고 원금을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선 원금을 ..
투자에는 아주 다양한 방법과 전략이 있다. 오늘은 그 중 '마틴게일'과 '반 마틴게일 전략'에 대해서 공부했다. ◎ 마틴게일(Martingale)갬블링 게임에서 손실 후에 베트의 사이즈를 증가시키는 게임자 입장의 베팅 시스템 명칭으로, 가능하다면 작은 금액을 좀 더 잃는 것으로 만드는 기대치가 있는 시스템이다. 다시 말하면, 손실을 가진 후에 베팅을 두 배로 올리는 것이다. ◎ 반 마틴게일 전략(anti-Martingale strategy)수익 시 거래 단위를 두 배로 늘리고 손실 시 다시 한 계약으로 되돌아오는 전략을 말한다. 마틴게일(Martingale) 전략과는 반대로 상대적으로 위험이 작다. 투자자산의 추가적인 조달 없이 발생된 수익을 다시 투자자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수익이 늘수록..
* 아래 글은 ‘김창경’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그 내용을 요약 및 재구성했으며 사견이 반영된 글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뉴노멀'과 '우리'」 ◎ 우리나라에는 왜 혁신기업이 없을까? 모든 기업과 조직들이 스스로 혁신하고 있다고 얘기하지만 과연 우리나라에 진짜 혁신이 있는 것일까? 기본적으로 창조자들이 위대한 제품을 만든다. 보통 사람들은 남들이 이미 가본 길을 꾸불꾸불한 미로에서 힘들게 쫓아가지만 창조자들은 이러한 것을 일순간에 뛰어넘어 가장 앞서가는 사람이 된다. 대표적인 기업은 구글이다. 그렇다면 구글은 어떻게 앞서가는 인재를 유지하고 육성하는 것일까?구글은 입사 시험이 어렵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들어가기만 하면 편하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이는 인재를 모으는 데만 그치지 않..
ADR(Advance Decline Ratio), 종목의 등락비율 일반적으로 종합주가지수는 가격의 변동을 나타내고 등락주선의 변동은 등락종목수의 변동을 나타낸다. 등락비율은 이 2가지를 대비함으로써 시세가 어느 정도 강력한 것인가를 알고자 하는 것이다. 등락주선의 결점은 이것이 시세의 상승국면에서는 특히 투자대상이 집중화하는 경향이 있고 또 권리락, 배당락 등에도 수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결점의 보완으로 등락종목의 비율로써 시장을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 등락비율이다. 등락비율은 천정권을 예측하는 기능보다 저가권을 발견하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 작성법 : 일정 기간 동안 매일의 상승 종목수를 하락 종목수로 나누어 백분비를 구하고 그것을 이동평균하여 도표화한다. (2) 등락비율의..
요즘 뜨거운 비트코인(Bit Coin)에 대해서,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처음 비트코인은 일종의 화폐의 수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화폐의 발행은 국가가 책임지고 있고, 지금 우리는 국가의 책임아래 화폐를 사용합니다. 각국의 중앙은행과 조폐공사는 물가나 환율, 이자율 등 나라 안팎의 상황에 따라 돈을 새로 찍지만 비트코인은 개인이 직접 광부가 돼 수학문제를 풀고 돈을 ‘캐야’하는 시스템입니다. 광부가 아닌 사람은 비트코인을 돈을 주고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즉, 정부와 중앙은행의 지배를 받지 않는 가상화폐가 2009년에 만들어졌으며 그것이 지금 이슈의 중심에 있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을 얻는 방법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고안된 비트코인은 2140년까지 2,100만 코인으로 발행제..
주식 매수/매도 시 발생하는 수수료, 세금(주식을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수수료, 세금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겠습니다.) 1. 주식수수료 - 주식수수료는 무엇인가? - 주식수수료는 언제 발생하는가? 2. 세금 - 세금은 무엇인가? - 세금은 언제 발생하는가? 3. 종합주식 매수/매도 시 발생하는 수수료, 세금1. 주식수수료 - 주식을 매매할 때 투자가가 증권업자에게 지불하는 수수료를 말한다. 정식으로는 주식매매 위탁수수료이다. - 주식수수료는 주식매매를 할 때 발생하며 매수/매도에 한 번씩 총 두 번 발생한다. ex) 키움증권 수수료율 = 0.015%키움증권 HTS(Home Trading System) 기준으로 종목 '그린비'의 한 주당 주가가 10만 원 한다고 가정하고 10주를 매수 후 매도했을..
주식시장의 종류 주식은 어떤 회사의 지분을 잘게 조각낸 증서입니다. 주식시장은 이런 증서(주식)를 매매할 수 있도록 활성화 시킨 것을 의미합니다. 즉, 개인들이 소규모 돈을 가지고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주식이며 이를 매매하는 곳이 주식시장인 셈입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장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은 크게 거래소시장과 장외주식시장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거래소시장과 장외주식시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거래소시장과 장외주식시장(거래소시장- KOSPI, KOSDAQ / 장외주식시장 – K-OTC, K-OTC BB, 코넥스, 프리보드 등) 유통시장은 금융상품의 거래장소와 거래방법에 따라 거래소시장과 장외시장으로 구분됩니다. 거래..
주식이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간단하게 주식의 정의와 유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의 정의기업인들은 늘 돈이 필요한 반면, 개인들은 재산을 굴려서 수익을 내려고 합니다. 그런데 기업과 개인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기업은 낮은 이자에 대규모의 돈을 장기간 빌리길 원하지만, 개인은 높은 이자에 소규모의 돈을 단기간 투자하길 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생각을 절충해주는 것이 증권제도이고 대표적인 것이 바로 주식입니다. 즉, 주식은 주식회사가 투자자에게 돈을 댄 대가로 발행해주는 증서이고 주식을 가진 사람은 주주라고 합니다. 만약 기업이 1억 원을 모집했다면, 1,000만 원을 투자한 주주에게는 전체 주식의 10%를 배부하고 5,000만 원을 투자한 주주에게는 전체 주식의 50%를 배..
도박, 투기, 투자의 차이점지금부터 도박, 투기, 투자 이 3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도박먼저 도박이란, 합리적 의사결정기준도 없이 단지 결과를 행운에 의존하는 행위를 뜻하며 투기나 투자와는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투기와 투자사실 구분의 큰 의미가 없습니다. 도덕적인 가치관이 반영된 것을 투자라고 한다면, 도덕적인 가치관이 반영되지 않은 것을 투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투기와 투자를 이론적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투자란, 미래에 이득을 획득하기 위한 현재의 경제적 희생을 의미합니다. 더 쉽게 얘기하면 미래의 이득을 위하여 현재에 정성과 노력을 쏟음을 의미합니다. 즉, 투자란 투기까지 포함하는 보다 넓은 의미의 개념입니다. 따라서 미래에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유가증권..